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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백신 예약 오늘 마감···‘40대 이하’ 예약은 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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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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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600명대를 기록하며 확산세가 꺾이지 않는 가운데 지난 23일 서울 종로구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 수능시험을 앞둔 고3 수험생 등이 예방접종 절차를 기다리고 있다. /강윤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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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연령층에 대한 백신 예약이 24일 오후 6시에 마감된다. 26일부터는 55~59세에 대해 1차 접종이 시작된다. ‘40대 이하’ 예약 일정과 방법 등은 다음주 후반쯤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24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하반기 일반인 대상 코로나19 백신 접종의 주인공은 만 55~59세 약 356만3000명이다. 이들이 먼저 화이자나 모더나 등 mRNA(메신저 리보핵산) 계열 백신을 접종한다.

접종 기간은 다음달 14일까지 약 3주간이지만 50~54세 접종 기간인 8월 16~28일에도 추가 예약·접종이 가능하다.

접종기간 중 첫 주(7월26~31일)에 백신을 맞는 사람은 주로 모더나 백신을 접종하지만 수도권 지역 접종자는 화이자 백신을 맞는다. 배송 시간을 줄이기 위해 최근 도착한 화이자 백신을 수도권에 우선 배정한 데 따른 것이다.

50대 전 연령층에 대한 사전예약은 이날 마무리된다. 50대의 경우 전날 0시 기준 접종 대상자 약 740만명 중 600만명 정도가 사전예약을 마쳐 80.9%의 예약률을 기록했다. 상반기 60∼74세의 예약률 80.6%보다 높다.

다만 추진단은 모더나 백신만 접종하는 수도권 위탁의료기관 251곳에서는 예외적으로 모더나 백신을 접종하도록 했다.

추진단은 해당 접종 대상에게는 접종일 전에 백신 종류 등을 문자로 개별 안내한다.

김기남 추진단 예방접종관리반장은 전날 브리핑에서 “내주부터 8월 말까지 예약된 50대에 대한 1차 접종이 본격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라며 “다음 주부터는 일일 접종 건수가 이번 주보다 대폭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40대 이하 연령층의 예약 일정과 방법은 다음 주 후반쯤 발표될 예정이다.

정부 측은 40대 이하에 대한 사전예약 대상이 확대될 경우 50대 대상으로 했던 예약사이트 먹통 현상이 다시 재발할 수 있어 대책을 마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40대 이하 접종 대상자는 약 2000만명으로 추정된다.

박홍두 기자 phd@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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