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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전설 로비 킨도 환호…손흥민 SNS에 축하 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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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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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케빈 비머(28)는 손흥민과 돈독한 사이로 알려진 '절친'. 로비 킨(41)은 토트넘 전설 중 한 명이다.

23일(한국시간) 손흥민이 토트넘과 재계약했다는 소식에, 이들은 손흥민의 SNS를 찾았다.

손흥민이 토트넘과 재계약 소감을 밝힌 게시물에 비머는 "최고의 선수(best player)"라는 말과 함께 하트를 붙였고, 로이 킨 역시 박수 이모티콘으로 축하했다.

오스트리아 출신 수비수 비머는 2015년 손흥민의 입단 동기다. 하노버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했고 한 달 뒤 손흥민이 레버쿠젠에서 토트넘으로 왔다.

지난 3월 인터뷰에서 "토트넘에서 독일어를 쓰는 선수가 나밖에 없었다. 손흥민의 영어 수준은 최악이었다"며 "우리가 대회를 나누기 시작한 이후 손흥민은 나에게서 떨어지려 하지 않았다"고 웃었다. 손흥민은 지난해 토트넘 구단 트위터를 통한 팬들과 인터뷰에서 "케빈 비머가 얼마나 그립느냐"라는 물음에 "아주 많이 그립다"고 답했다. 비머는 현재 오스트리아 라피드 빈에서 뛰고 있다.

아일랜드 국가대표 출신 킨은 2002년부터 2011년까지 토트넘에서 뛰었고 306경기에 출전해 112골을 기록했다. 토트넘이 마지막으로 트로피를 들어 올린 2008년 리그컵 우승 주역이기도 하다.

또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토트넘에서 손흥민과 함께 했던 네덜란드 출신 골키퍼 미첼 봄은 'GOAT(Greatest Of All Time)'를 상징하는 염소 이모티콘으로 손흥민을 치켜세웠다. 봄은 은퇴하고 현재 토트넘의 임시 골키퍼 코치로 활동 중이다. 레버쿠젠에서 손흥민의 동료였던 터키 수비수 외메르 토프라크(베르더브레멘)도 하트 이모티콘으로 기뻐했다.

팀 동료들의 축하도 이어졌다. 골키퍼 조 하트와 벤데이비스가 "축하한다"고 댓글을 달았다.

토트넘은 23일 손흥민과 2025년까지 재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주급 20만 파운드(약 3억1000만 원)로 팀 내 최고 대우다.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6년 동안 뛰게 된 것은 이미 큰 영광이다. 구단은 나에게 큰 존경심을 줬다. 토트넘에 오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팬, 동료, 스태프들이 있는 이곳은 집과 같다. 결정은 쉬웠다. 조만간 팬들을 다시 보게 될 생각에 기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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