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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 가격, 두 달 동안 매주 10원씩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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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터당 1637.2원…12주 연속 상승

뉴스1

지난 18일 서울 시내 한 주유소에 유가 정보가 표시돼 있다. 2021.7.18/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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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문창석 기자 = 전국의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12주 연속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최근 두 달 동안 매주 10원씩 오르는 등 급상승세다.

24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7월 셋째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지난 주보다 9.1원 오른 리터당 1637.2원을 기록했다. 지난 5월 첫째주부터 12주 연속 상승세다.

경유 평균 판매 가격도 지난 주보다 8.9원 상승한 리터당 1433.3원이었다.

특히 최근 휘발유 가격이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는 평가다. 주간 기준 휘발유 평균 가격의 경우 지난 4월부터 5월 초까지는 전주 대비 1원 이하씩 오르는 보합세를 보인 바 있다.

하지만 전주 대비 10.4원 오른 6월 둘째주를 시작으로 셋째주(11.7원), 넷째주(11.2원), 다섯째주(13.5원), 7월 첫째주(14.1원), 둘째주(13.1원), 셋째주(9.1원)까지 두 달 가까이 매주 10원씩 상승하고 있다.

지역별로 보면 최고가인 서울의 휘발유 가격은 전주 대비 9.9원 상승한 리터당 1720.1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국 평균 가격보다 82.9원 높다. 최저가 지역인 대구의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616.0원이었다.

상표별로 보면 알뜰주유소의 휘발유 평균가격은 리터당 1610.8원으로 가장 낮았다. 가장 비싼 GS칼텍스 주유소의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645.0원이었다.

경유도 알뜰주유소가 가장 낮은 리터당 1405.5원이었고, GS칼텍스 주유소가 가장 높은 리터당 1442.0원이었다.

이번 주 국제유가는 두바이유 기준 배럴당 70.6달러로 지난 주보다 2.8달러 하락했다.

한국석유공사는 "미국·중국의 갈등 지속과 OPEC+의 감산 완화, 델타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 우려 지속 등으로 하락세를 기록 중"이라고 밝혔다.
themo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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