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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승훈 기자] 배우 윤승아가 남편 김무열과 우주 여행에 빠졌다.
지난 23일 오후 윤승아는 개인 SNS에 "오빠가 오늘 관측해서 보내준 토성 신기하고 아름답다"라며 토성 사진을 게재했다.
윤승아가 업로드한 사진에는 실제로 흔히 행성의 모습이라고 알려진 원형에 띠가 둘러져있어 신기함을 자아냈다. 비록 아주 작게 포착된 사진이지만 윤승아는 어린 아이처럼 신비로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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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 또한 "우와 진짜 토성인가요?", "너무 신기해요", "내겐 당신이 토성이야", "세상에", "이렇게 작은 그림이 아름다워 보일 수도 있다니" 등의 댓글을 남기며 김무열이 관측한 토성 사진을 신기해했다.
한편 윤승아는 지난 2015년 김무열과 결혼했다.
/seunghun@osen.co.kr
[사진] 윤승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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