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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는 23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산초 영입을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2026년 6월까지로, 1년 연장 옵션이 포함돼 있다.
산초는 지난 시즌까지 독일 분데스리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4시즌간 활약했다. 4시즌 기록은 50골 64도움으로 엄청나다.
산초는 “나는 항상 내게 첫 기회를 준 도르트문트에 감사하다. 맨유에 합류한 것은 꿈이 실현된 것이며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이 기대된다. 젊고 흥미진진한 스쿼드이며, 함께라면 우리는 팬들이 원하는 성공을 가져다 줄 특별한 팀으로 발전할 수 있다는 점을 알고 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산초는 내가 데려오고 싶은 선수였다. 그는 향후 몇 년 동안 맨유의 필수적인 일원이 도리 것이며, 이곳에서 꽃을 만개하길 바란다. 그의 골과 도움 기록이 스스로를ㄹ 말해준다. 빠른 속도와 민첩성, 창의성을 팀에 가져다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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