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종합] '식스센스2' 2PM 준호, 다양한 식당 속 빛나는 '추리 실력' 자랑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타투데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식스센스2' 멤버들이 가짜 식당을 찾기 위한 추리에 나섰다.

23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식스센스2'에서는 그룹 2PM 멤버 준호가 출연해 원조 짐승돌답게 날카로운 본능과 육감적인 추리를 선보였다.

이날 이상엽과 제시를 보던 유재석은 "공원에서 연인끼리 싸우는 것 같다"며 "상엽이랑 둘이 사귄다고?"라며 물었다. 이 말을 듣던 오나라도 "일주일 동안 스캔들이 자자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제시는 "그거는 그냥 사귀는 척"이라며 이상엽의 팔짱을 끼고 너스레를 떨었다.

게스트로 2PM 준호가 등장했다. 특히 수줍어하던 전소민은 뒤늦게 '우리집'을 들었다고. 그는 자신의 룩과 귀걸이를 자랑하며 팬심을 드러냈다. 이어 연마한 춤으로 준호와 함께 커플 댄스 타임을 가졌다. 이 모습을 보던 '식스센스' 멤버들은 박수치며 놀라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유재석은 "의도하지 않았지만 소민이와 커플 댄스 같았다. 그런데 커플이 될 가능성은 0%로 보면 된다"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주제가 공개됐다. 첫 번째 주제는 '위인들의 밥상을 재현한 한상차림', 두 번째는 '햄버거는 얼마나 맛있게요? 버거튀김', 마지막으로 '광어 품은 고수 빙수& 갈치속젓 파스타'으로 정해졌다. 멤버들은 서로의 의견을 주고 받으며 추리하는 모습을 보였다.

첫 번째 식당에 도착한 곳은 조그만 골목길 안에 있는 장소. 또 지극히 평범한 메뉴로 의심하는 듯 했지만, 사용감이 느끼지는 집 안 모습에 진짜라고 추측했다. 이 곳은 기존부터 식당으로 운영되었다는 이곳은 약간의 수리 후 한식당으로 재오픈 한 것. 또 멤버들은 어디서 본 것 같은 사장님의 인상에 배우로 의심하기도 했다.

이어 이순신 밥상 메뉴, 세종대왕 밥상 메뉴가 들어오며 멤버들의 환호성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제가 보리쌀을 참 좋아한다"며 감탄했고, 오나라는 더러어낸 돌솥에 물을 부으며 눌은밥을 만들기도 했다. 또 다음 메뉴로 세종대왕 밥상이 등장했다. 돼지고기로 만든 맥적 구이와 궁중 닭 요리, 설렁탕 등 다양한 요리가 나왔다. 요리를 맛본 오나라는 "맛은 완벽한데 사장님들이 의심스럽다"고 말했고, 유재석과 준호가 동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두 번째 장소로 이동하며 이들은 음식점이랑 거리가 먼 위치에 의심을 품었다. 이어 가게 인테리어를 둘러본 미주와 전소민은 "시즌1 롤러코스터 햄버거집 냄새난다" 말했고, 다른 멤버들도 동의하며 추리를 이어갔다. '힙지로'에 오픈한 이곳은 SNS상에서 핫플레이스. 수제버거롤 통째로 튀긴 '겉바속촉'으로 멤버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마지막 장소에 도착한 멤버들은 고급진 인테리어에 "진짜다"라며 놀라워했다. 손님들께 허브를 넣기위해 주말농장을 운영한다는 사장님은 스페셜 메뉴 '광어 고수 빙수'를 언급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멤버들은 "음식으로 여기는 가짜다"고 말하면서도 인테리어의 사용감에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 '광어 빙수'를 맛본 전소민과 준호는 다소 당황해 했고, 나머지 멤버들은 "맛있다"며 식사를 이어갔다. '갈치 스파게티'를 먹은 유재석은 폭풍 먹방을 선보이며 그 맛에 감탄했다.

가짜 식당이 공개되며 멤버들에 충격을 전했다. 가짜 식당은 바로 '위인들의 밥상'. 식당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본 멤버들은 연신 아쉬움과 놀라움을 드러냈다.

한편 tvN 예능프로그램 '식스센스2'는 가짜는 오직 하나! 여섯 명의 출연진이 진짜 속에 숨어 있는 진짜 보다 더 진짜 같은 가짜를 찾는 예측 불허 육감 현혹 버라이어티다.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 l tvN 방송 화면 캡처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