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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기준금리 6.5%로 1% 포인트 인상…"인플레 압박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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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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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또다시 1% 포인트 인상했습니다.

소비자 물가 상승 속도를 줄이기 조치로 지난 3월 이후 네 차례 연이은 인상입니다.

러시아 중앙은행은 오늘(23일) 기준금리 결정을 위한 정기 이사회를 열어, 금리를 연 6.5%까지 1% 포인트 인상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중앙은행은 "생산 역량에 비해 상대적으로 빠른 수요 확대로 인플레이션 촉진 요소가 증대했다"면서 4%의 인플레이션 목표치를 크게 넘어설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상대적으로 큰 폭의 기준금리 인상은 이 같은 위험을 줄이고 인플레율을 목표치인 4%대로 되돌리기 위한 조치라고 강조했습니다.

지난 19일 기준 러시아의 연 인플레율은 6.5%로 파악됐습니다.
김도균 기자(getse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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