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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단독] 세종청사 옆 셋집살이 정부…임차료 5년간 194억,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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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가 계획을 세워 이전한 세종청사는 만 명 넘게 수용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어찌된 일인지 업무 공간이 일찌감치 꽉 차면서, 몇 년 전부터 새로 이전한 부처들은 민간 건물을 빌려서 들어가는 실정이라고 합니다. 지난 5년 동안 쓴 임차료만 194억 원이 넘었습니다.

왜 이런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송병철 기자가 단독으로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세종시의 행정안전부 별관, 그런데 1층에 쇼핑몰과 카페 등이 영업 중입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도 옷 가게 등과 같이 있습니다. 길 건너에 세종청사가 있는데도 민간 건물에서 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