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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NUG "쿠데타 정권 끝낼 최후 항쟁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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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이몬 국방방관 관련 언론 통해 알려져... 곳곳 연일 민주화 시위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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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달레이시총승려회 시위 ⓒ 미얀마 CD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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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달레이시총승려회 시위 ⓒ 미얀마 CD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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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곳곳에서 민주화시위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쿠데타 군부에 맞선 민주통합정부(NUG)가 '최후의 항쟁'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얀마에서는 시민방위대(PDF)와 '카친'을 비롯한 소수민족군이 그동안 군부와 곳곳에서 전투를 벌여왔다. 이런 가운데 NUG측이 항쟁을 준비하고 있어 관심을 끈다.

미얀마 시민불복종항쟁(CDM)을 통해 현지 소식을 전달받은 한국미얀마연대, 경남이주민센터, 경남미얀마교민회는 23일 '최후 항쟁 준비'에 대해 전했다.

미얀마 독립언론 <께띳미디어>는 소셜미디어 내용을 근거로 우이몬 NUG 국방장관이 "쿠데타 정권을 끝장 낼 최후 항쟁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우이몬 장관은 "학생과 시민, PDF가 연대해 항전을 준비하고 있다"며 "미얀마 시민들이 거부하고, 국제사회에서도 배척 당하는 쿠데타 정권은 존립할 수 없다"고 말한 것으로 보도되었다.

미얀마 곳곳에서 전투가 벌어졌다. 까레이에서는 지난 21일 시민방위대가 주둔 중인 군대를 공격해 군인 2명이 사망했다.

또 22일 아침, 모닌시에서는 시민방위대가 군인 건문소를 공격해 군인 4명이 사망했다는 소식도 들어왔다.

곳곳에서 민주화시위가 벌어지고 있다. 22일 만달레이에서는 시민들이 시위행진을 벌였고, 같은 날 라옹론 학생들이 유엔에 NUG 인정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였다.

또 23일 까레이시, 양곤시, 바콕구, 만달레이시 등지에서 시민들이 민주화 시위를 벌였다.

또 만달레이에서는 스님들이 "민주화 승리, 군부독재 타도"라고 쓴 손팻말을 들어 보이며 시위를 벌였다.

미얀마 양곤시 한 아파트에서는 주민들이 각각 집 안에서 냄비를 두드리는 영상이 들어왔다.

미얀마에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쿠데타 정권이 2주 동안 학교 문을 닫는다고 발표했다고 전해졌다.

이런 가운데, 한국 곳곳에서 미얀마 민주주의 연대 집회가 열린다. 창원역 광장에서는 오는 25일 오후 1시 "미얀마 민주주의 연대 21번째 일요시위"가 열린다.

경남이주민센터는 "코로나19의 확산과 무더위에 시달리기는 우리나 미얀마나 다르지 않다"며 "사정이 이러함에도 쿠데타 정권은 시민들에게 산소통 배급을 통제하고 있으며 방역 일선을 누비는 의료진들을 체포하였다"고 했다.

이들은 "미얀마 시민들은 산소 공급을 차단한 군부 집권자 민 아웅 흘라잉을 히틀러에 빗대고 있으며, CDM에 적극 참여해온 불교계에서 대신 방역활동에 나서고 있는 실정"이라고 했다.

이날 '일요시위'는 창원민예총과 경남인도네시아교민회가 참여해 공연과 연대 발언을 한다.

민주주의 연대 집회는 이날 부산역 광장, 동대구역 광장, 롯데백화점 울산점 앞 등지에서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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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 밤 만달레이, 수배자 스님의 반독재 시위 "민주화 승리, 군부독재 타도" ⓒ 미얀마 CD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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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달레이총승려회의 법회 ⓒ 미얀마 CD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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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일 만달레이시 시위 ⓒ 미얀마 CD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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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일 양곤, 정치수 석방 시위 "인세인교도소 정치수들은 영웅이다" ⓒ 미얀마 CD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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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일 양곤, 정치수 석방 시위 "인세인교도소 정치수들은 영웅이다" ⓒ 미얀마 CD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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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일 바콕구 시민들 시위 ⓒ 미얀마 CD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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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일 까레이 시민들이 비를 맞으며 행진 ⓒ 미얀마 CD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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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웅론 학생들이 유엔에 NUG 인정 요구. ⓒ 미얀마 CD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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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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