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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종오가 공개한 대표팀 도시락…"밥 잘 먹고 다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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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밥은 잘 먹고 다닙니다”. 한국 사격대표팀의 맏형 진종오가 대한체육회가 준비한 도시락에 감사를 표했다.

도쿄 올림픽 출전을 위해 도쿄에 머물고 있는 진종오는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갈한 한식 도시락 사진을 올린 뒤 해시태그를 통해 “대한체육회, 급식지원, 최고”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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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진종오 선수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 속 도시락에는 쌀밥을 포함해 고기, 당근, 메추리알, 브로콜리 등 신선한 재료로 만든 반찬과 국이 담겨 있다.

대한체육회는 조직위원회가 선수촌 음식에 원자력발전소 사고가 일어난 일본 후쿠시마산 식자재를 사용하겠다고 밝혀 먹거리 우려가 커지자 선수촌 인근의 헨나호텔을 통째로 빌려 한국 선수단 급식지원 센터를 차렸다.

이 급식소에선 한국에서 파견된 24명의 조리사와 영양사들이 한국산 식자재로 만든 도시락을 선수단에게 제공하고 있다.

한편 대한체육회가 도쿄올림픽에 출전한 한국 선수들에게 후쿠시마산 식자재를 먹지 말라고 지도한 것을 두고 일본 집권 자민당 내에서 “트집을 잡는다”며 불쾌하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지난 17일(이하 현지시간) 요미우리신문은 대한체육회가 한국 선수단에 선수촌 식당을 이용할 경우 방사성 물질에 의한 오염 위험이 있다는 이유로 후쿠시마산 등의 식자재를 먹지 말라고 주의토록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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