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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경기도, 몰래 영업 유흥주점 적발…이재명 단속팀 지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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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어젯밤 10시쯤 안양시의 한 유흥주점에 있던 직원 2명과 외국인 여성 종업원 2명, 손님 3명 등 총 7명을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적발했습니다.

단속팀은 현장에서 집합금지 행정명령 위반 사실을 고지하고, 방역수칙 위반 행위에 대한 확인서를 작성하는 등의 절차를 거친 뒤 밤 11시 30분쯤 단속을 마쳤습니다.

경기도는 적발된 종업원과 손님들을 경찰에 고발할 예정입니다.

이번 단속에는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직접 나서 현장을 지휘했습니다.

[김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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