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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베티스 영입 1순위 추진대상…올림픽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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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20·발렌시아)이 스페인프로축구 라리가(1부리그) 레알 베티스가 영입 검토를 위해 가장 눈여겨보는 도쿄올림픽 참가선수라는 현지 언론 보도가 나왔다.

스페인 ‘엘골 디히탈’은 23일(이하 한국시간) “2020-21 라리가 6위 베티스가 도쿄올림픽 남자축구선수 4명을 주목하고 있다”면서 이강인을 첫 번째로 꼽았다.

‘엘골 디히탈’은 “이강인은 2022년 6월이면 발렌시아와 계약이 끝난다. 선수가 이미 구단에 이적을 원한다는 뜻을 전달하기도 했다”며 베티스가 노리는 이유를 설명했다.

매일경제

이강인이 스페인 라리가의 베티스가 영입 검토를 위해 가장 눈여겨보는 도쿄올림픽 참가선수라는 현지 언론 보도가 나왔다. 사진=발렌시아 공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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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지역매체 ‘데포르테 발렌시아노’는 13일 “이강인은 다른 팀으로부터 영입 제안을 받기 위해서라도 도쿄올림픽에서 빛나길 원한다. 발렌시아도 선수 마음을 잘 알고 있다”고 전했다.

발렌시아 일간지 ‘수페르데포르테’는 2일 “이강인은 장래가 밝은 팀에서 더 많은 돈을 받고 뛸만한 재능이 있다. 선수 측은 도쿄올림픽 종료 후 소속팀에 복귀하지 않는 것이 목표”라고 보도했다.

이강인은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골든볼(MVP)을 수상하여 세계적인 유망주로 인정받았다. 그러나 발렌시아에서는 62경기 평균 42.4분에 그치고 있다. 2020-21시즌에도 53.0분으로 충분한 출전 시간과는 거리가 멀었다.

[박찬형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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