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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밭 파보니 공장 폐기물 3000톤…몰래 매립한 일당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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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파 생산지로 유명한 부산의 한 '파' 밭에 공장 폐기물 3천톤을 몰래 파묻은 덤프트럭 기사 등이 붙잡혔습니다. 완전 범죄를 위해 폐기물 위에 흙을 붓고 파까지 심었지만, 끝내 꼬리를 잡혔습니다.

하동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덤프 트럭이 성토 작업중인 밭에 시커먼 흙을 쏟아붇습니다. 주물공장에서 배출한 폐기물입니다.

"한두 번 들어오는 것도 아니고, 이쪽으로 좀 붙여 빠진다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