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9 (금)

[단독] 철근 지지대, 엿가락처럼…은마아파트 '위험한 지하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서울 대치동 은마아파트는 4,400여 세대가 살고 있는 대단지 아파트입니다. 11년 전, 재건축 안전진단을 통과했는데 최근 지자체가 긴급 안전점검을 다시 한 걸로 확인됐습니다. 특히, 지하실이 위험하다는 진단을 받았는데요. 저희가 현장에 가 보니 지하실이 무너지는 걸 막기 위한 지지대가 엿가락처럼 휘어져 있었습니다.

안태훈 기자입니다.

[기자]

콘크리트가 부식돼 철근이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