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처제 아파트로 신고가 조작…집값 1억원 부풀린 중개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처제 아파트로 신고가 조작…집값 1억원 부풀린 중개사

[앵커]

역대 최고가로 아파트를 매매했다고 신고한 뒤 취소하는 수법으로 시세를 조작한 사람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전체 의심 사례는 무려 2,000건이 넘었고 같은 사람이 신고가 계약 신고와 취소를 반복한 매우 의심스런 거래만 800건이 넘었습니다.

이재동 기자입니다.

[기자]

조사 대상은 지난해 2월부터 10달 동안 이뤄진 전국 71만여 건의 아파트 거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