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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올림픽]야구대표팀, 평가전 3G 중계방송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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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야구팬들이 도쿄올림픽에 참가하는 한국 야구대표팀 평가전을 볼 수 있게 됐다. 무관중으로 치러지는 이번 평가전 중계방송 일정이 확정됐다.

김경문 감독이 이끌고 있는 한국 야구대표팀은 상무(국군체육부대) LG 트윈스, 키움 히어로즈와 고척 스카이돔에서 각각 평가전을 치른다.

26일 일본 출국에 앞서 열리는 3경기를 통해 전력을 점검하게 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신한은행 SOL 야구 국가대표팀 평가전' 3경기를 인터넷 포털 사이트 네이버를 비롯해 카카오, 웨이브(wavve), U+프로야구, KT Seezn으로 구성된 '통신 및 포털 컨소시엄'을 통해 유·무선으로 독점 생중계 된다고 22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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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에 참가하는 야구대표팀의 평가전 3경기가 유, 무선을 통해 생중계된다. 야구대표팀 김진욱(왼쪽에서 두 번째)이 동료 선수들과 함께 20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된 공개 훈련에서 몸을 풀고 있다. [사진=김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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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문호'는 23일 오후 6시 30분 상무, 24일 오후 5시 LG, 25일 오후 2시 키움과 경기를 치른다. KBO는 "LG와 키움 소속으로 대표팀에 선발된 선수들이 이번 평가전을 통해 원 소속팀과 맞대결하는 색다른 볼거리를 야구팬들이 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키움과 평가전이 종료된 뒤에는 야구대표팀 출정식도 이어진다. 야구팬들은 도쿄로 향하는 야구대표팀 선수들의 출사표를 중계방송을 통해 들어볼 수 있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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