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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日오사카 소녀상 전시 예정 시설에 '독가스 위협' 우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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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린'이라고 쓰인 문서와 액체 든 봉투…액체는 물 가능성



(도쿄=연합뉴스) 김호준 특파원 =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상징하는 '평화의 소녀상' 등이 전시되는 '표현의 부자유전(不自由展)·간사이(關西)' 전시 시설에 독가스로 보이도록 꾸민 위협적 우편물이 배달된 것으로 전해졌다.

15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오는 16~18일 표현의 부자유전·간사이가 개최되는 오사카부립(大阪府立) 노동센터 '엘 오사카'에 전날 '사린'이라고 쓰인 문서와 액체가 든 봉투가 배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