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9 (일)

'해외파병' 청해부대서 6명 확진…집단감염 우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해외에 파병된 해군 청해부대 34진 문무대왕함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6명 발생해 군 당국이 비상조치에 착수했습니다.

합참은 오늘(15일) "청해부대 간부 1명이 지난 14일 폐렴 증세로 후송됨에 따라 접촉자 중 증상이 있는 6명에 대해 진단 검사한 결과 6명 전원 양성 판정됐다"고 밝혔습니다.

폐렴 증세가 있는 간부는 현지 민간병원으로 후송됐고 이 병원에서 진단검사를 받을 예정입니다.

청해부대는 확진자들을 함정 내 분리된 시설에 격리했고, 유증상자들도 함정 내 별도 시설에 코호트 즉 동일집단 격리 조치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김태훈 기자(oneway@sbs.co.kr)

▶ 코로나19 현황 속보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