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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공군 법무실장, 피의자신분 첫 검찰단 출석…영장청구 여부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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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성추행 피해 공군 부사관 사망 사건과 관련해 부실 수사 책임자로 지목된 전익수 공군본부 법무실장이 14일 피의자 신분으로는 처음으로 국방부 검찰단에 출석했다.

이날 오후 6시 30분께 서울 용산 국방부 검찰단에 도착한 전 실장은 피의자 조사를 받는 입장을 묻는 연합뉴스 기자에게 "(피의자)조사 받으러 온 것은 아니다"라며 "다른 용무로 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