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임영웅·김희재 함께 부른 '사랑 빛', 오늘(13일) 음원 발매

[텐아시아=최지예 기자]

/사진 = ㈜ 쇼플레이

가수 임영웅과 김희재가 함께 부른 '사랑 빛'이 음원 발매된다.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 63회에서 공개된 곡들이 오늘 13일 낮 12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번 앨범에는 이찬원의 ‘미운 사랑’을 시작으로 영탁의 ‘자서전(自敍傳)’, ‘사랑의 카우보이’, 임영웅과 김희재의 ‘사랑 빛’이 수록된다.

여기에 정동원의 ‘청춘응원가’, 장민호의 ‘사나이 눈물’, ‘엄마아리랑’, 김희재의 ‘상처’까지 총 8곡이 발매된다.

지난 8일 방송된 ‘사랑의 콜센타’에서 TOP6(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는 ‘강남6’ 유현상, 조장혁, 오종혁, 아웃사이더, 안세하, 산들과 만나 대결을 펼쳤다.

이찬원은 진미령의 ‘미운 사랑’으로 남다른 감성 무대를 꾸며 출연진의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이찬원의 ‘미운 사랑’ 세로 직캠 영상은 공개 3일 만에 유튜브 조회수 10만 뷰에 육박하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 곡은 오늘 발매되는 앨범의 타이틀 곡으로 선정되어 리스너들의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이어 임영웅은 김희재와 함께 씨엔블루의 ‘사랑 빛’를 선곡해 환상적인 호흡으로 달콤한 설렘을 선사했다. 또한, 정동원은 유현상의 ‘청춘응원가’로 러블리한 무대를 선보였다. 정동원은 시원시원한 가창력으로 출연진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조용필의 ‘상처’를 선곡한 김희재는 깊은 감성을 뽐냈으며, 영탁은 고재근의 ‘사랑의 카우보이’로 유쾌한 무대를 선보였다. 장민호는 조항조의 ‘사나이 눈물’로 진한 남성미를 발산했다. 특히 TOP6는 발라드부터 록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무대로 안방극장에 강렬함을 선사하며 팬심을 자극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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