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8 (토)

[현장영상] 쉬는 날에도 시민 구한 119 구급대원…"누구나 할 수 있는 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지난달 4일, 서울 도봉구 다락원 체육공원에서 50대 남성이 쓰러졌습니다.

야간 근무를 마치고 공원에 들른 서울 강동소방서 소속 119구급대원 최태영 소방장은 쓰러진 남성을 보고 바로 다가가 심폐소생술을 실시했고, 곧바로 다른 시민에게 119신고와 공원에 설치된 자동심장충격기를 가져다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최 소방장의 응급처치로, 쓰러진 남성은 호흡과 맥박을 찾았고, 지금은 건강을 회복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 소방장은 "멀리서 보이는 모습이 위급한 상황임을 직감했고 시민이라면 누구나 할 수 있었던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한소희 기자(han@sbs.co.kr)

▶ 코로나19 현황 속보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