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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이슈 로봇이 온다

보맵-현대해상, 베어로보틱스 서빙 로봇 보험 공동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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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보맵은 현대해상과 서빙로봇 보험을 공동개발하고 인공지능(AI) 자율주행 로봇기업 베어로보틱스에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국내 최초 AI 서빙로봇 전용보험은 로봇을 운영할 때 기기상 결함으로 발생하는 모든 사고에 대해 보장한다. 이들은 안전성 점검과 리스크 평가를 진행해 적정 보험요율을 산정, 베어로보틱스 서빙로봇에 특화된 전용보험을 개발했다.


아울러 지속적인 협력으로 글로벌 시장에 공급하는 로봇 전용 보험상품을 기획해 국내외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모든 위험에 대비하기로 했다.


류준우 보맵 대표는 "서비스 로봇 대중화 단계에 플랫폼과 보험사, 제조사가 함께 국내 서빙로봇 보험의 첫걸음 땐 데 의미가 있다"며 "다양한 업권과의 접점을 넓혀 새로운 산업에서 발생하는 위험에도 탄력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특화 보험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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