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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알베스·히살리숑 포함 브라질, 초호화 올림픽대표팀 명단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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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출처 | 브라질축구협회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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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정다워기자] 도쿄올림픽에 참가할 브라질대표팀 명단이 확정됐다.

브라질축구협회는 3일 도쿄올림픽에 출전할 22명의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공격진에서는 에버턴의 히살리숑이 눈에 띈다. 히살리숑은 에버턴의 핵심 공격수로 프리미어리그에 정착한 능력 있는 공격수다. 아스널의 마르티넬리도 이름을 올렸다. 그 외에 파울리뉴(바이엘 레버쿠젠), 마테우스 쿠냐(헤르타 베를린), 안토니(아약스) 등이 합류했다.

미드필드 쪽에서는 마테우스 엔리케(그레미우), 브루누 기마랑스(리옹), 헤이니에르(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더글라스 루이스(애스턴 빌라), 클라우디뉴(레드불 브라간티노), 더글라스 아우구스토(PAOK) 등이 이름을 올렸다.

수비진에서는 베테랑 사이드백 다니 알베스(상파울루)가 와일드카드로 합류한 게 특징이다. 알베스는 디에고 카를로스(세비야), 골키퍼 산토스(아틀레치쿠 파라낸세) 등과 함께 연령대 초과 선수로 스쿼드에 포함됐다.

브루누 푹스(CSKA모스크바), 니누(플루미넨세), 가브리엘(아스널), 길헤르메 아라나(아탈란타), 가브리엘 메미누(팔메이라스), 아브너(아틀레치쿠 파라낸세) 등은 수비진에 이름을 올렸다.

골키퍼는 산토스를 비롯해 브렌노(그레미우), 루카우(바스코다가마) 등 3명으로 구성된다.

브라질은 독일, 코트디부아르, 사우디아라비아 등과 함께 D조에 편성됐다. B조에 속한 한국은 준결승에서 브라질을 만날 가능성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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