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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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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키즈, '학폭 논란' 현진 품고 완전체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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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그룹 스트레이키즈가 완전체로 컴백한다.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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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스트레이키즈가 완전체로 컴백한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29일 본지에 "스트레이 키즈가 현재 새 앨범을 준비 중인 것이 맞다"라며 "다만 정확한 시기는 미정이다. 확정되는대로 말씀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활동에는 지난 2월 불거진 학교 폭력 가해 논란으로 활동을 잠정 중단하고 자숙 중이던 멤버 현진이 합류할 예정이다. 현진의 활동 중단으로 최근 엠넷 '킹덤'에서도 7인 체제로 출연했던 스트레이키즈는 다시금 완전체로 뭉치게 됐다.

현진의 복귀는 지난 26일 발매된 스트레이키즈의 싱글 '믹스 테이프 : 애'를 통해 먼저 이루어졌다.

당시 JYP 측은 "현진이 중학교 시절 거친 언어로 주변 사람에게 상처를 입혔던 것에 대해 지난 2월 신원 확인이 가능한 분들을 직접 만나 사과를 하고 오해를 풀며 서로의 앞날을 응원했다. 이후 현진은 활동을 중단하고 해당 기간 동안 기부 및 봉사활동 등을 이어가며 성찰의 시간을 가졌다"라며 "현진은 오는 7월부터 스트레이키즈의 일정에 합류해 더욱 바른 태도와 성숙한 마음가짐으로 활동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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