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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만 “MGM 손잡고 'NCT 할리우드' 멤버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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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이수만이 ‘SM CONGRESS 2021’에서 그룹 엔씨티(NCT)의 새로운 유닛인 엔씨티 할리우드(NCT-Hollywood) 론칭을 알렸다.

29일 오전 10시 30분 온라인 채널을 통해 SM엔터테인먼트의 비전과 전략을 발표하는 ‘SM 콩그레스(CONGRESS) 2021’이 생중계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의 오프닝 스피치를 시작으로 김영민 총괄 사장, 이성수 대표, 탁영준 대표의 스피치 등이 진행됐다.

이수만 프로듀서는 엔씨티의 새로운 유닛인 엔씨티 할리우드 소개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에 따르면 서바이벌 형식을 통해 엔씨티 할리우드로 활동할 멤버를 뽑는다. 21명의 참가자는 서울에서 다수의 대표 K팝 아티스트를 만든 SM엔터테인먼트의 트레이닝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이수만 프로듀서는 엔씨티 할리우드 론칭과 관련 "미국에서 '더 보이스' 프로그램을 만든 방송국 MGM과 손을 잡았다. 마크 버넷에 '엔씨티 할리우드'라고 가칭을 붙여놓고 같이 해보자고 했는데, 그걸 방송으로 만들자고 하더라. 글로벌한 팀으로 도약하기 위한 준비 중이다. 엔씨티라는 이름 중 씨티가 도시라는 뜻이지 않나. 전 세계 도시에 엔씨티가 다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도영은 “새로운 엔씨티 멤버들을 위해 기존 멤버들이 경험에서 우러나온 멘토링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엔씨티 역시 팬분들이 기다리는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시즈니(엔씨티 팬클럽)들을 위한 종합선물세트, 2021 활동을 기다려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SM엔터테인먼트 1995년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가 설립한 엔터테인먼트사로 동방신기, 샤이니, 소녀시대, 엔씨티(NCT), 에스파(aespa) 등이 소속돼 있다. SM엔터테인먼트는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작하는 프로듀싱과 콘텐츠를 소비하고 재생산하는 프로슈머의 활동을 기반으로 사업구조를 효율화하고,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제작하는데 몰두하고 있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l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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