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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단독] 로펌 성폭력 피해자 "억울함 못 풀고 2차 가해 내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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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해자의 죽음 그 후…성폭력 피해자, 또 다른 '고통'

[앵커]

오늘(28일) 뉴스룸은 가해자로 지목된 사람이 극단적인 선택을 한 성범죄 사건의 피해자들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자신이 다니던 로펌의 대표 변호사를 성폭력 혐의로 고소한 피해 변호사가 JTBC와 인터뷰를 했습니다. 수사를 받던 피의자가 숨지면서, 또 그로 인해 수사가 멈춰지면서 또 다른 고통을 받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먼저, 여도현 기자입니다.

[기자]

자신이 다니던 로펌의 대표 변호사로부터 성폭력을 당한 뒤에 변호사 A씨는 회사를 그만두면서까지 용기를 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