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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제시X온주완, 처음 보는 사이 맞아? 다정 매너에 "우리 사귑시다" (식스센스2)[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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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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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게스트로 출연한 온주완이 제시와 남다른 케미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25일 방송된 tvN '식스센스2'가 새로운 시즌의 출발을 알린 가운데, 첫 번째 식스맨으로 온주완이 출연했다.

온주완에게 팀원을 고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그러자 오나라는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이라며 "군인 같은 스타일을 좋아한다"고 어필했다. 오나라의 말이 끝나자마자 온주완은 오나라를 팀원으로 선택했고, 이어 제시를 지목해 세 사람이 팀을 이뤘다.

이날 '식스센스2'의 주제는 '세상에 이런 가격이?'였다. 첫 미션 장소로 이동하는 차 안에서 온주완은 제시가 "춥다"고 하자 자신의 재킷을 건넸다. 그러자 제시는 "우리 사귑시다"라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곤란한 질문도 이어졌다. 전소민은 "무인도에 여자가 네 명밖에 없다고 한다면 우리 중 누가 이상형에 가깝냐"고 물었다. 오나라는 "나이도 모두 같다고 가정하자"고 덧붙였다. 고심하던 온주완은 오나라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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힌트를 얻기 위한 '음식 이름 끝말잇기' 게임이 펼쳐졌다. 제시어의 끝 글자로 문장을 만들되, 음식으로 문장이 끝나야 한다는 것이 게임의 룰이었다. 유재석과 제시가 연달아 미션에 도전했지만 여러 차례 실패하며 멤버들의 원성을 샀다.

특히 전소민은 '지'로 시작하는 문장에 방송 불가 용어를 섞어 모두를 당황시켰다. 전소민은 자리에서 일어나 "사과드린다"고 언급했다. 유재석이 거듭된 실패에 "죄송하다"고 사과하자 제시는 "뭘 죄송하냐. 그럴 수도 있다"고 쿨하게 대꾸했다.

두 번쨰 장소에서 펼쳐진 이구동성 퀴즈는 한바탕 웃음을 안겼다. 한 팀인 유재석, 미주, 전소민에게 주어진 주제는 '하루 종일 사생활 노출'과 '하루 종일 노출로 생활'이었다. 유재석과 전소민은 전자를 선택했지만 아이돌 미주가 후자를 선택해 충격을 안겼다.

온주완, 오나라, 제시 팀에 주어진 주제는 '제시 얼굴에 유재석 몸'과 '유재석 얼굴에 제시 몸'이었다. 세 사람은 전자로 의견을 통일해 이구동성에 성공했다. 제시는 "유재석 오빠 몸매 대박이다. 가슴 수술 조금만 하면 된다"고 거침없이 발언해 유재석을 혼미하게 만들었다.

사진=tvN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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