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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이스타항공, 1100억에 '성정' 품에…직원들 "자금력 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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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기업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이스타항공이 새 주인을 맞았습니다. 골프장을 운영하고, 건설업을 주력으로 하는 '성정'이라는 회사입니다. 이 회사는 이스타항공을 살릴 여력이 충분하다고 자신하지만 이스타 직원들 사이에선 '자금 능력에 의문이 든다'는 목소리도 나옵니다.

서영지 기자입니다.

[기자]

성정은 이스타항공을 약 1100억 원에 인수하기로 했습니다.

어제(24일) 본계약을 맺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