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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한밤중 10초 만에 아파트 와르르…주민 99명 행방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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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플로리다 아파트 붕괴 소식입니다. 야자수 사이로 보이는 건물 가운데 부분이, 갑자기 무너져 내립니다. 자욱한 먼지 속으로 건물 형체가 사라지더니 이번엔 오른쪽도 힘없이 주저앉습니다. 미국 플로리다 마이애미 해변가의 12층 아파트입니다. 완전히 무너지는데 고작 10여 초밖에 걸리지 않았습니다. 100명 가까이 행방불명됐습니다. 주민들은 9.11 테러가 떠올랐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