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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과기정통부, AI 학습용 데이터 110종 추가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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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까지 사흘간 44종, 30일에 나머지 66종 개방

"데이터 품질 지속 관리"

이데일리

‘AI 허브’ 사이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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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정부가 인공지능(AI) 학습용 데이터를 추가 개방한다.

25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에 따르면 이날부터 데이터셋 품질 검증과 사전 검토 보완 조치를 끝낸 AI 학습용 데이터 110종이 순차 개방된다.

지난 18일 총 170종 중 60종의 데이터가 개방된 후 나머지 데이터가 2차로 개방되는 것이다.

110종의 데이터 중 44종은 AI허브 사이트에 오는 27일까지 사흘간 개방된다. 한국어 강의 음성, 동의보감 약초 이미지, 생활 폐기물 이미지 등의 데이터다. 헬스케어 데이터를 포함한 66종의 데이터는 30일 개방된다.

과기정통부는 “데이터 품질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AI 혁신 성과가 창출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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