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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 투병’ 김철민 “항암 11차, 버티고 버티다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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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출처=김철민 페이스북)


‘폐암 말기’로 투병 중인 개그맨 겸 가수 김철민이 근황을 전했다.

김철민은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에 “항암 11차 하는 날. 이겨내자. 버티고 버티다 보면”이라는 글을 남기며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철민은 머리를 삭발한 상태다. 함께 올린 영상에서는 항암 치료전 한 방송에 출연해 자신의 노래인 ‘괜찮아’를 열창하는 그의 모습도 담겨있다.

한편 한편 김철민은 1994년 MBC 공채 5기 개그맨으로 데뷔해 대학로 무대에서도 30여년간 활발한 공연을 이어왔다. 그는 2019년 8월 폐암 4기 판정을 받은 뒤 병원에서 항암 치료와 방사선 치료 등을 병행하며 투병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김철민은 개 구충제인 펜벤다졸을 복용하며 폐암 치료를 병행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려 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하지만 이후 “펜벤다졸 복용 이후에도 암이 커졌고 경추에도 큰 수술을 할 정도로 전이됐다”고 복용 중단 사실을 전했다.

[이투데이/이혜리 기자(hyeri@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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