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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土 광현 日 현진' 코리안 빅리거 연이틀 선발, 주말이 꽉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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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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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 김광현과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이 이번 주말 나란히 등판한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김광현은 26일(토) 피츠버그 파이리츠를, 27일(일)에는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이 지난 경기 시즌 6승 제물이었던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다시 만난다. 김광현이 선발 출전하는 세인트루이스와 피츠버그 경기는 26일(토) 오전 9시 15분부터, 류현진이 연승 도전에 나서게 되는 토론토와 볼티모어 경기는 27일(일) 새벽 4시 7분부터 스포티비 프라임(SPOTV PRIME)에서 생중계된다. 두 경기 모두 스포츠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도 만날 수 있다.

세인트루이스 김광현의 ‘시즌 2승’ 도전은 계속된다. 오는 26일(토) 선발 등판하는 김광현은 본인의 빅리그 데뷔전 상대 피츠버그와 만난다. 당시 불펜으로 등판해 세이브를 기록한 바 있고, 지난 시즌 피츠버그 상대로는 3경기 1세이브 3.65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준수한 모습을 보였다. 김광현과 선발 맞대결을 펼칠 투수는 작년 데뷔 이후 아직까지 승수가 없는 윌 크로우(4패, 평균자책점 6.42)다. 피츠버그를 상대로 아직 승이 없는 김광현이 열 번째 도전 끝에 ‘시즌 2승’을 달성할 수 있을까.

한편, 토론토 류현진은 지난 경기 볼티모어를 상대로 시즌 6승을 기록했다. 7이닝 1실점과 함께 4명의 타자를 삼진 처리하는 동안 볼넷은 하나만 내주었다. 달콤한 승리로 분위기 반전을 이룬 류현진은 다시 한번 볼티모어를 만나 연승에 도전한다. 지난 경기 3안타만을 허용하며 볼티모어 타선을 꽁꽁 묶었던 류현진이 이번 경기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일까. 류현진과 선발 맞대결을 펼칠 선수는 부진한 기록을 보이고 있는 키건 에이킨(3패, 평균자책점 6.42)이다. 선발 싸움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는 류현진이 시즌 7승과 함께 팀 승리를 이끌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류현진과 김광현이 출전하는 경기들을 포함해 메이저리그 주요 경기는 스포츠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TV 중계는 신규 TV 채널인 스포티비 프라임(SPOTV Prime)에서 시청 가능하다. 스포티비 프라임은 LG헬로비전, 딜라이브, 서경방송에서 만날 수 있으며, 계속해서 더 많은 플랫폼에 론칭할 예정이다.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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