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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쌍용차, '렉스턴 스포츠&칸' 英서 3연속 최고의 픽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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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렉스턴 스포츠 칸/제공=쌍용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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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이상원 기자 = 쌍용자동차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도 렉스턴 스포츠&칸의 수출 확대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해외시장 강화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25일 밝혔다.

렉스턴 스포츠(현지명 무쏘)는 이달 중순 영국 자동차 전문지 디젤카&에코카 매거진이 선정한 ‘2021 올해의 톱50 자동차 어워즈’에서 3년 연속 ‘최고의 픽업’에 선정됐다. 심사위원단은 렉스턴 스포츠에 대해 “인상적인 적재공간과 뛰어난 토잉 능력, 강력한 퍼포먼스, 우수한 편의사양, 합리적 가격 등 모든 것을 갖춘 매우 유능한 픽업”이라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에 앞서 렉스턴 스포츠는 지난 1월 유럽 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자동차 전문지 왓 카가 주관한 ‘2021 올해의 차 어워즈’에서 ‘최고의 픽업’ 부문에, 사륜구동 자동차 전문지 포바이포가 주관한 ‘2021 올해의 픽업 어워즈’에서 3년 연속 ‘최고 가치상’과 ‘최고의 개성 있는 자동차’ 부문에 선정된 바 있다.

이로써 렉스턴 스포츠는 영국에서 올해 들어서만 유력 자동차 전문지가 선정한 ‘최고의 모델상’을 세 번이나 수상하는 쾌거를 기록하며 코로나 팬데믹으로 위축된 해외시장에서도 뛰어난 제품력과 상품성을 바탕으로 굳건한 입지를 재확인했다.

이에 따라 쌍용차는 한층 더 새로운 모습으로 업그레이드된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을 지난달부터 뉴질랜드, 칠레, 호주, 영국 등 주요 해외시장에 차례로 론칭하고 현지모터쇼 참가 등 적극적인 현지마케팅을 통해 해외시장에서의 성장 모멘텀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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