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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오늘부터 엔진 온' 티저 공개, 김민석→임현주 짝사랑 순애보 벌써 '심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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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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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연휘선 기자] 배우 김민석과 임현주의 설렘 로맨스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카카오TV 오리지널 '오늘부터 엔진 온'이 첫 티저 영상으로 베일을 벗었다.

25일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카카오TV 오리지널 '오늘부터 엔진 온'(연출 김대웅)의 첫 공개를 앞두고 자동차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메카닉 로맨스를 엿볼 수 있는 첫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티저에서는 일에는 냉철한 프로페셔널, 사랑 앞에서는 수줍은 순수남인 천재 자동차 정비사 차대현(김민석 분)과 한없이 밝고 따뜻한 서비스센터 매니저이자 조금은 엉뚱한 매력을 가진 노유화(임현주 분)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감성 스토리를 예고,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김민석은 차대현으로 완벽 변신, 짝사랑하는 노유화 앞에서 어쩔 줄 몰라하는, 어설프면서도 순수한 매력부터, 자동차에 관해서라면 타고난 천부적 재능을 발휘해 눈빛부터 달라지는 프로페셔널, 때로는 물불을 가리지 않는 강렬한 남성적 매력까지 다채로운 모습을 드러내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대현이 우연히 자동차가 실마리가 된 범죄 수사를 돕게 되면서 펼치는 스펙터클한 해프닝 속에서, 과감한 액션과 박력 넘치는 매력까지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김민석의 또 다른 매력이 예고된 것.

대현은 유화가 가까이 오자 허둥지둥 하다가도 "유화 씨가 추억을 떠올릴 때마다 제가 거기 있으면 좋겠다 생각했어요"라며 심쿵 멘트를 던지는 순수남의 매력을 드러내는가 하면, 타이어 자국만 보고도 사건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내고, 불의에 참지 못해 격한 액션도 펼친다. 로맨스부터 코믹, 액션, 추리까지 다양한 연기로 한층 넓어진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일 전망이다.

임현주(노유화 역)는 단정하고 깔끔한 정장 차림으로 똑부러지고 친절한 서비스센터 매니저 노유화로 완벽 변신해 눈길을 끈다. 흐트러짐 없는 단정한 모습에서도 청초하고 순수한 매력을 드러낸 유화는 앞에서 말 한마디 제대로 건네지 못하는 대현에게 "하고 싶은 말이 뭐예요?"라고 단도직입적으로 마음을 표현해 순수남 대현과는 상반된 캐릭터를 선보여 기대감을 자아낸다. 특히, 티저 영상 마지막에 이르러서 가까이 마주한 두 사람의 모습에서는, 대현이 유화에게 드디어 마음을 고백하는 것인지, 두 사람의 주위를 둘러싸고 앞으로 어떤 일이 펼쳐질지 궁금증이 극대화된다.

'오늘부터 엔진온'은 29일 저녁 8시 카카오TV를 통해 공개된다. 매회 20분, 총 4부작으로 제작된다. / monamie@osen.co.kr

[사진]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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