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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화)

마이애미 한인 "유대인 많이 거주…한인피해 소식 아직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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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매체 "소재 미확인자 중 34명 유대계 이민자…전쟁터 같았다"



(애틀랜타=연합뉴스) 이종원 통신원 =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챔플레인타워 아파트 붕괴 사고로 소재 파악이 안 되는 사람이 약 100명에 이르는 가운데 이들 상당수는 유대계 이민자 및 남미계인 것으로 나타났다.

24일(현지시간) 현지언론 마이애미 헤럴드에 따르면 아직 소재를 알 수 없는 거주자 99명 중 53명의 신원이 파악됐다. 이중 최소 34명이 유대계 이민자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