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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영상] 모두 잠든 새벽, 아파트가 무너졌다…"수십 명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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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플로리다에서 12층짜리 아파트가 무너져 수십 명이 실종됐습니다.

현지시간으로 24일 새벽 1시 반쯤,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데이드카운티 서프사이드에서 12층짜리 챔플레인 타워 사우스 아파트 일부가 무너졌습니다.

현지 언론들은 이 사고로 현재 1명이 숨졌고 10명 이상이 다쳤으며, 99명의 소재가 파악되지 않고 있고, 102명은 연락이 닿았다고 전했습니다.

현지 당국은 사고 직후 구조 작업에 나섰습니다.

(구성: 민경호, 편집: 차희주)
민경호 기자(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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