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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동백꽃' 제시카, 드라마 주인공됐다…지이수, '욕망' 주연 발탁[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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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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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배우 지이수가 올 하반기 채널 IHQ 드라마 ‘욕망’의 주연으로 발탁됐다.

지이수는 오는 7월 5일 개국하는 채널 IHQ에서 첫 론칭하는 드라마 ‘욕망’(극본 박계형, 연출 곽기원, 제작 빅토리콘텐츠)에 캐스팅됐다.

'욕망'은 성공, 복수, 아이, 사랑 등 각기 다른 욕망을 향해 폭주기관차처럼 달려가는 네 남녀의 본격 치정 로맨스릴러.

앞서 배우 이지훈과 한채영이 캐스팅을 확정한 가운데, 지이수는 아들의 병을 고치기 위해서라면 물불 가리지 않는 모성애 가득한 박다솜 역을 맡았다. 극 중 박다솜은 가난한 신혼 생활 속 난치병에 걸린 아들의 완치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인물이다.

2019년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서 제시카 역을 맡아 주목받은 이후 2년 만에 드라마로 컴백하는 지이수는 그간 각종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색다른 매력을 뽐냈다. 과연 지이수가 감춰진 슬픔과 아들을 지키기 위한 욕망까지 복합적인 내면을 지닌 박다솜을 어떻게 그려낼지관심이 쏠린다.

한편, IHQ 새 드라마 ‘욕망’은 ‘발리에서 생긴 일’, ‘쩐의 전쟁’, ‘달이 뜨는 강’ 등을 제작한 드라마 제작 명가 빅토리콘텐츠와 IHQ의 업무협약을 통해 제작되는 치정 로맨스릴러 장르 드라마다.

여기에 ‘비켜라 운명아’, ‘뻐꾸기 둥지’ 등을 연출한 곽기원 감독과 ‘비켜라 운명아’를 집필한 박계형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IHQ 새 드라마 ‘욕망’은 오는 하반기 방송을 목표로 제작에 본격 박차를 가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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