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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반중 목소리 사라질 우려…빈과일보 폐간, 파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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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용보도 시 프로그램명 'JTBC 아침&'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JTBC에 있습니다.

■ 방송 : JTBC 아침& / 진행 : 이정헌


[앵커]

1995년 창간된 이후 26년 동안 중국을 향해 날 선 비판을 해왔던 빈과일보가 앞서 전해드린 것처럼 어제(24일) 마지막 지면 신문을 발행했습니다. 홍콩 보안법 시행 1주년을 6일 앞두고 사실상 강제 폐간됐습니다. 미국과 유럽 등 국제사회는 중국에 대한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언론 자유에 슬픈 날"이라고 직접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이에 맞서 중국은 내정에 간섭하지 말라며 경고했습니다. 중국 전문가인 강준영 한국외대 국제지역연구센터장 자리 함께했습니다. 어서 오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