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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대학생' 유족, 친구 고소…경찰 변사심의위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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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강공원에서 실종됐다가 숨진 채 발견된 대학생의 유족이 함께 술을 마셨던 친구를 형사 고소했습니다. 이 사건에 대한 수사를 종결할 지 여부를 결정하려던 변사사건심의위원회는 연기됐습니다.

오현주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강 공원에서 숨진 채 발견된 대학생의 유족이 지난 23일, 실종 직전 함께 있었던 친구 A씨를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폭행치사와 유기치사 혐의입니다.

경찰은 어제 오후, 숨진 대학생의 아버지를 불러 고소인 조사를 진행했으며 유족 측도 "4시간 가까이 진술하고 왔다"고 전했습니다.

사건 종결 여부를 결정지으려던 변사사건심의위원회도 연기됐습니다.

경찰은 지난 2개월간 대규모 인력을 투입해 숨진 대학생의 사망 경위와 실종 당일 행적 등을 밝히는 데 집중했습니다.

하지만 친구 A씨의 범죄 혐의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이에 당초 경찰은 어제(24일) 수사 종결 여부를 결정할 심의위를 개최할 예정이었는데 다음 주로 미뤄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족의 법적 조치가 영향을 준 것으로 보입니다.

수사 규칙에 따르면 유족이 이의를 제기하는 등 심의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사건의 경우, 보강 수사 등을 결정할 심의위를 열어야 합니다.

TV조선 오현주입니다.

오현주 기자(ohj322@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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