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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장애인 활동지원사 2만명에 방역물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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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당 80매씩 총 160만장 마스크 지급

자가격리자 돌봄기관에 전신보호세트 배부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서울시는 장애인의 일상생활을 돕는 활동지원사와 장애인의 코로나19 감염병 대응을 위해 마스크와 전신보호세트(4종) 등 방역물품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장애인 활동지원사는 신체활동이 어려운 장애인의 손발이 되어 주는 필수 노동자다. 이들은 코로나19라는 재난상황에서도 건강 취약계층이자 고위험군 장애인을 직접 돌보고 있어 방역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실제 서울시에 따르면 올 1월부터 5월까지 장애인 활동지원서비스와 관련 34명의 활동지원사와 장애인이 코로나19에 확진됐으며, 117명의 자가 격리자가 발생했다. 특히 독거·중증장애인이 자가 격리되면, 대체 활동지원 인력을 구하기 어려워 돌봄이 필요한 장애인이 심각한 어려움에 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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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활동지원사 방역물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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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시는 이용자 50명 이상인 129개 활동지원기관에 전신보호세트(4종) 방역물품을 지원해 자가격리 장애인의 돌봄 수요 발생 시, 신속하게 방역물품을 지원하기로 했다.일상 필수품이 된 방역 마스크 역시 장애인 활동지원사 2만명에게 총 160만장(1인당 80매씩) 지원될 예정이다. 시는 관련 사업예산 5억5500만원을 25개 자치구에 교부했다.

김선순 서울시 복지정책실장은 “코로나19의 완전한 종식까지는 건강취약계층인 장애인의 감염 위험에 대한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이라며“장애인 돌봄 공백 방지와 장애인·활동지원사의 감염예방을 위해 방역물품 수급과 생활방역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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