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일리 제너, 츄리닝에 '4억' 악어백…볼륨 뽐낸 외출 영상 '눈길'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모델 겸 사업가 카일리 제너 /사진=모델 카일리 제너 인스타그램

모델 겸 사업가 카일리 제너가 아찔한 볼륨감 과시와 함께 수억대 악어가죽 핸드백을 든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4일(한국시간) 카일리 제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영상 여러 개를 게재했다.

/사진=모델 카일리 제너 인스타그램

영상에서 카일리 제너는 머리카락을 묶어 올린 채 속옷 차림으로 외출 준비를 하는 모습이다.

또 다른 컷에서 카일리 제너는 검정 브라톱에 트레이닝 팬츠를 입고 퍼 장식 슬리퍼와 악어가죽 핸드백을 매치했다.

특히 카일리 제너가 착용한 핸드백은 히말라야 악어가죽으로 만든 '에르메스'의 버킨백이다. 가격은 무려 4억원대다.

/사진=모델 카일리 제너 인스타그램, 유튜브 영상 캡처

한편 1997년생 카일리 제너는 할리우드 TV스타 킴 카다시안의 이부자매다. 카일리는 2015년부터 자신의 이름을 딴 코스메틱 브랜드 '카일리 코스메틱'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공개된 카일리 제너의 자산은 약 7억달러(한화 약 7816억원대)다.

카일리는 2019년 10월 가수 트래비스 스캇과 결별하고 2018년 둘 사이에 낳은 딸 스토미를 홀로 키우고 있다. 최근 같이 있는 모습이 자주 공개되며 재결합설이 돌고 있다.

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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