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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빈과일보 마지막 발행 '눈물의 작별'...새벽어둠 밝힌 독자 구매 행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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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반중국' 논조를 이어온 홍콩 신문 빈과일보가 오늘 결국 폐간됐습니다.

직원들은 눈물로 작별을 고했고, 독자들은 자정부터 새벽 비를 맞으며 마지막 신문을 사기 위해 가판대로 몰려들었습니다.

이여진 기자입니다.

[기자]

[람만충 / 주필, 찬푸이만 부편집인 : 여러분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동안 수고 많았다는 상사의 말에 박수와 함께 참아왔던 눈물이 터져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