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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역시 넛신!' 농심, 한수위의 한타로 T1 격파…'시즌 4승 달성' [L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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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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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농심이 2대0으로 T1을 잡았다.

24일 서울 종로 롤파크에서는 '2021 LCK 서머' 1라운드 3주차 T1 대 농심의 매치가 치러졌다.

이날 농심은 '리치' 이재원, '피넛' 한왕호, '고리' 김태우, '덕담' 서대길, '켈린' 김형규가 등장했다. T1은 '칸나' 김창동, '커즈' 문우찬, '페이커' 이상혁, '테디' 박진성, '케리아' 류민석이 나왔다.

2세트에서는 T1이 블루 진영을 농심이 레드 진영에서 게임을 치른다. T1은 비에고, 럼블, 레넥톤, 징크스, 쓰레쉬를 골랐다. 농심은 녹턴, 다이애나, 세트, 카이사, 레오나를 픽했다.

2분 커즈는 미드 갱킹을 빠르게 시도, 페이커와 함께 고리를 잡았다. 4분 리치는 칸나를 솔킬 내면서 탑 격차를 벌렸다.

6분 피넛은 탑을 공략했고 칸나를 끊었다. 동시에 커즈는 첫 바람용을 차지했다. 9분 T1이 빠르게 전령을 획득하고 빠졌다.

10분 커즈는 봇에 전령을 풀며 테디를 키웠다. 12분 탑에서 열린 합류 싸움, 케리아가 물렸고 농심은 잘 큰 테디까지 잡아냈다. 동시에 미드에서도 고리가 솔킬을 만들었다.

15분 농심은 두 번째 전령도 획득했다. 18분 T1은 탑 1차를 농심은 봇 1차를 파괴했다. 이어진 세 번째 바다용, 농심이 손쉽게 차지했다.

20분 농심은 미드에 전령을 풀면서 1차를 압박했다. 23분 T1은 들어오는 농심을 받아쳤고 리치와 덕담을 잡아냈다. 추가로 T1은 바론까지 가져갔다.

25분 T1은 시야 장악에 나선 켈린을 끊었다. 그대로 미드 2차까지 파괴했다. 29분 다섯번째 용이 나왔고 양 팀 모두 용에 집중했다. 고리가 먼저 물린 채 열린 한타, 농심이 에이스를 올리며 바론을 가져갔다.

33분 농심은 바론 버프를 활용, 3억제기를 파괴했다. 34분 T1은 쌍둥이 타워까지 진출한 농심의 뒤를 잡았고 4킬을 올렸다. 36분 농심은 또 한 번 돌진하면서 쌍둥이 타워를 모두 날렸고 그대로 게임을 끝냈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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