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최초 신고자인 친동생 B 씨가 A 씨를 살해한 것으로 보고, 오늘 저녁 6시 반쯤 긴급 체포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B 씨는 "형과 다투다가 사건이 벌어졌다"며 범행을 인정하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CCTV를 분석을 통해 정확한 사건 경위와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전연남 기자(yeonna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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