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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폭행 전과' 재벌 3세의 올림픽 출전...태극마크의 자격을 묻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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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의 셋째 아들 김동선 씨는 한화 계열사 임원인 동시에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의 현역 승마 선수입니다.

하지만 지난 2017년 만취 상태에서 술집 종업원을 폭행해 유죄 판결을 받는 등 여러 차례 사회적 물의를 일으켰는데요.

이런 김동선 씨가 도쿄올림픽 승마 국가대표로 최종 선발돼 자격 기준에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김재형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2017년 1월,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아들 김동선 씨는 술집 종업원을 폭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