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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불꽃미남' 50대 차인표의 빛나는 노력의 결실→윤도현X곽도원의 캠핑(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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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tvN '불꽃미남'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차인표가 완벽한 몸매를 뽐냈다.

24일 저녁 7시 20분 방송된 tvN '불꽃미남'에서는 바디 프로필을 찍게 된 차인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차인표는 "대학생 때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가 은행을 잘 다니다가 먹고 살만큼 버는데도 너무 불행하다더라"며 "결국 자기 퇴직금을 다 모아서 헬스클럽을 차렸는데 2월에 코로나가 터져 1년 내내 문을 닫고 버티다 자기도 코로나에 걸렸다"고 말했다.

이어 "희망적인 이야기를 하고 싶어서 친구한테 하고싶은 꿈을 교환하자고 했는데 친구 친구의 버킷리스트 1번이 머슬매거진 커버 모델 되기였다"며 "그래서 같이 하게 됐다"고 말했다.

차인표는 새벽 5시에 기상해 아침부터 러닝을 하고 나머지 시간에도 근력운동을 했다. 하지만 차인표는 목 디스크 판정에 무릎 연골도 짖어져 허리 디스크 판정까지 받았다. 차인표는 운동과 재활을 병행해야 했다.

차인표는 오전에는 2시간 30분씩 저녁 2시간씩 매일 약 5시간을 운동하며 최종적으로 10kg를 감량했다. 차인표와 함께 운동을 했던 트레이너 역시 "차인표 님의 몸은 대한민국 50대 남자 중에 상위 0.1%다"라고 말했다.

차인표를 본 임 코치는 “첫 번째로 등이 너무 좋아졌다"고 칭찬했다. 차인표는 가장 마음에 드는 부위를 묻자 심장이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다음을 생각하는 나의 비전이 가장 멋있다”고 말했다.

친구에게 차인표는 "작년에 네가 아플 땐 어떻게든 시간이 빨리 지나가길 바랐는데 그 어려운 시간을 보내니까 오늘 같은 날이 온다"며 "네 제안 덕분에 밋밋하게 지나갈 수 있었던 날들이 도전의 시간이 되었다"고 했다.

한편 제주도로 떠난 윤도현과 곽도원은 캠핑카를 이용해 캠핑에 임하게 됐다. 두 사람은 제주도의 싱싱한 회 부터 딱새우 회까지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회는 곽도원이 직접 떠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후 윤도현은 곽도원을 위해 '사랑했나봐'를 기타 치며 불렀고 곽도원은 노래를 감상했다. 윤도현은 곽도원에 대해 "만나면 편하고 이야기가 잘 통한다"고 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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