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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7 (수)

미 마이애미 12층 아파트 와르르…최소 10명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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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새벽 시간 해변가에 있는 12층짜리 아파트 일부가 갑자기 무너져내렸습니다. 지금까지 10명이 숨지거나 다친 것으로 집계된 가운데, 계속 구조 작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용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마이애미 시내를 내려다본 CCTV 화면입니다.

갑자기 건물이 무너지면서 먼지 구름이 퍼집니다.

무너진 건물과 붙어 있는 아파트 내부 CCTV에는 시멘트 조각이 쏟아져 내리는 모습도 잡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