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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흥국생명 '학폭' 이재영·다영 자매 등록 예정…논란 가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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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여자프로배구 흥국생명이 학창 시절 폭력(학폭) 의혹으로 무기한 출전 정지 징계를 내린 이재영·다영 쌍둥이 자매의 복귀를 추진하겠다고 밝혀 논란이 일고 있다.

김여일 흥국생명 단장은 22일 한국배구연맹(KOVO) 이사회에서 선수 인권 센터 발족을 제안하면서 쌍둥이 자매를 2021-2022시즌 선수로 등록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