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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마지막 신문 찍어낸 '빈과일보'…"홍콩에 미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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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중국 정부에 비판적인 기사를 써온 홍콩의 빈과 일보가 오늘 마지막 신문을 냈습니다.

사실상, 강제 폐간입니다.

중국 정부가 '국가 보안법'을 만들고 1년, 홍콩의 언론 자유가 통제됐다는 상징적인 사건인데요,

홍콩 시민들은 마지막 신문을 사기 위해 긴 줄을 섰습니다.

베이징 김 희웅 특파원입니다.

◀ 리포트 ▶

편집을 끝낸 사무실엔 박수 소리가 울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