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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단독] 성착취물 유포 최찬욱…"미국 유학 시절에도 아동 성추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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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미성년자를 유인해 성 착취물을 만들고 유포한 혐의로 신상이 공개된 최찬욱이 오늘 처음으로 얼굴을 드러냈습니다.

'호기심에 범행을 저질렀다'면서 '구해줘서 감사'하다고 말하는 등 시종일관 당당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그런데 최찬욱이 알려진 것보다 훨씬 전인, 대학생 때부터 아동을 성추행 했다는 의혹이 제기 됐습니다.

윤웅성 기자가 단독 취재 했습니다.